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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3, 신혼 첫 집
    미성일지 2019. 1. 24. 02:34

    퇴거 전 하루하루가 소중하기 때문에 가급적 매일 하나씩은 미성아파트에 관련된 글을 쓰고자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 생활과 육아에 쫒겨 쉽지는 않다.


    오늘은 따로 찍은 사진이 없다. 대신 결혼 직후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4년이 흘렀다. 그때만해도 이렇게 재건축이 빠르게 진행될지는 몰랐다. 그래서 더 아쉽기도 하다.




    * 오늘의 미성 그래픽


    (2014-11월) 2014년말 결혼을 앞두고 5년만에 다시 미성아파트에 들어오게 된다. 가족이 다 분당으로 이사가면서 세를 내주었던 집에 다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비록 내 집은 아니었지만, 분가를 하고, 세대주가 되어 살게된 첫 집이었다. 임차인을 내보내고 도배를 하던 시간. 그때 찍은 사진들이다.



    도배가 끝난지 얼마 안되어 찍은 사진.




    초등학교 시절 내 방으로 쓰이던 공간. 아내가 벽에 장식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아무것도 없던 거실 공간.하지만 살림이 점점 늘어 저렇게 빈 공간들은 다 무엇인가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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